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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달라스 남부에 대규모 배송 센터 연다”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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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특송회사 페덱스(FedEx)가 달라스 남부 지역에 대규모 배송 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덱스 발표에 따르면 새 배송 센터는 인터스테이트 20(I-20) 인근에 위치한 상업용부동산 개발업체 트라멜 크로우(Trammell Crow)의 시더데일 배송 센터 내 75만여sf.를 임대해문을 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해 트라멜 크로우 관계자는 “페덱스 그라운드의 시더데일 센터 임대 결정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임대 결정이 달라스 카운티 남부 지역에서 페덱스의 입지가 더 확고해지도록 작용할 뿐만 아니라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 중 인터스테이트 20 지역에 사업장을 두는 기업들이 지난 10년간 엄청나게 늘어난 양상과 함께 우수한 물류 배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라며 페덱스의 입점 결정에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페덱스 관계자는 “주요 고속도로 접근성과 소비자 배송 센터 근접성 및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력풀을 통한 신규 직원 채용 용이라는 3가지 측면이 크게 고려돼 해당 배송 센터 임대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의 새 베송 센터 임대는 일일 패키지 양 증대를 비롯 페덱스 그라운드의 속도와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확대의 필요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덱스에 따르면 새롭게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달라스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부 페덱스 사업장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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