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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회장, 태풍 마와르 피해 입은 괌 한인 사회에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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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6-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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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달라스한인회장과 민주평통 제14기-15기 미주부의장을 역임한 김영호 회장(사진)이 슈퍼 태풍 ‘마와르’로 고통받는 괌 한인사회를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4일 최대 풍속 시속 225㎞의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슈퍼태풍 ‘마와르’가 괌에 상륙하면서 현지 한인 사회가 큰 재산 피해를 봤다. 강풍과 집중호우로 괌을 덮친 ‘마와르’는 카테고리4의 슈퍼 태풍아으로, 괌에 이 정도 등급의 태풍이 온 건 2002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는 약 5천 명의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1800가구 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김영호 회장은 민주평통 사무처를 통해 괌 한인회 임홍순 회장의 연락처를 받아 현지 상황을 전해들은 후 지난 13일 1만 달러의 성금을 괌 한인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96년 미 중남부 8개 주 한인연합회장,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 미주대표,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제14-제15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또한 1985년부터 현재까지 UTA(The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한인 유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재단을 통해 활발한 장학 사업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UTA 한인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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