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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정부 청사 ‘주민 접근 금지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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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힐(Chris Hill)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판사가 카운티 정부 청사에 대한 주민 접근 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 (5월 1일) 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주민의 카운티 정부 청사 방문이 허용된다.
다만 새 행정명령에 법원 시스템 관련 제재는 포함되지 않아 해당 시스템 접근은 계속 해서 금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 카운티는 주민과 공무원들을 위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3월) 20일 사전에 예약된 약속에 한해서만 청사 방문을 허용해왔다.
한 달여 만에 청사 접근 금지를 해제하게 됐지만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의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권고됐다. 일부 부서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장소엔 입 보호 장구를 비치해 둘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부서 사무실 출입 인원 수를 제한하고 민원인들 간의 안전 거리 유지도 준수하며 사무실 내부 청소와 소독 작업도 자주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운티 당국은 기저 질환이 있거나 병세가 악화될 위험성이 있는 사람은 집에 머물며 쉴 것과 카운티 당국에 전화나 우편 또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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