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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빌 시, 스테이 앳 홈 제재 조치 ‘완화’ 결정 비필수 업소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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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4-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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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칼리빌(Colleyville) 시가 재난 비상사태 선포를 수정해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에 따른 제재 조치를 완화했다.
지난 20일 리차드 뉴튼(Richard Newton) 시장이 소매 사업장 영업 재개를 위한 완화 조치를 위한 개정안을 선포했다.
칼리빌 시의 완화 조치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를 조건으로 교회 운영 재개가 허용되며 서로 관련이 없더라도 10인 이하 소규모 다중 모임도 허용된다.
또 비필수 업종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 하에 재개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의 경우 테이블 간 안전 거리를 유지할 경우 패티오 공간도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체육관과 미용실, 마사지숍 등과 같은 사업장은 예약을 통해 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렉 애봇(Greg Aboott) 주지사는 지난 17일(금)부터 픽업과 배달 서비스 방식에 한한 소매점 영업 재개와 일부 의료 수술을 허용하는 점진적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다만 학생들의 학교 복귀는 “가을까지도 보건 상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건 당국의 조언을 받아들여 완화 조치에서 제외됐다.
애봇 주지사가 “텍사스 경제 활동을 안전한 방법으로 재개하기 위해 단계적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달 27일 발표 예정인 추가 경제 활동 재개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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