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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보훈병원에서도 코로나 환자 ‘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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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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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workers wearing protective masks and suits treat patients at the pulmonology unit at the hospital in Vannes where patients suffering from coronavirus disease (COVID-19) are treated, France, March 20, 2020. REUTERS/Stephane Mahe



참전용사 등 재향군인들의 건강, 의료를 지원하는 Veterans Affairs North Texas Health Care System에서 9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모두 병원 직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스 VA(Veterans Affairs)는 보훈 병원 가운데 두 번째로 큰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의료관계자 4700명이 상주하는 본관 의료 시설과 외래 병동들로 구성돼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확진자의 지위와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확진자들은 현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권고로 다른 환자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VA 관계자는 “일부 재향군인들과 일반 직원들이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검진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은 전파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즉시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병원내 간호사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마스크가 부족해 개별적으로 천마스크를 제작해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병원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울러 북텍사스(North Texas) 와 남부 오클라호마(Southern Oklahoma)의 11만여 재향군인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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