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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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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허기환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허기환 씨는 지난달 25일 피칸 벨리 골프 클럽((Pecan Valley Gof Club) 힐코스 5번 파3 180야드 거리에서 홀인원을 했다.
허 씨는 “이날 허리가 좋지 않아 운동 삼아 친다고 생각하면서 180야드이니 하이브리드 4번으로 가볍게 쳤는데 홀컵 앞, 약 2피트 앞에 떨어지며 2번 바운스 나면서 홀컵에 들어 갔다”며 “믿을 수 없는 상황에 홀에 가서 보니 정말로 홀컵에 공이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라운딩에 함께한 김태훈·김정환·이시영·강동원 씨는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허 씨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는 전언이다.
정리=KTN 보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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