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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내 첫 번째 코로나 ‘희생자 발생’…알링턴 은퇴자 시설 거주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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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3-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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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 받은 노인이 최근 사망했다고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보건국이 17일(화) 밝혔다.





지난 15일(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 19 사망자는  알링턴의 은퇴자 시설인 Texas Masonic Retirement Center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런 카운티 보건국은 “해당 시설이 코로나 19에 가장 취약한 은퇴자들과 시니어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기관이어서 사망자의 거주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망자가 이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태런 카운티 보건국은 다른 입주자들과 센터 지원 인력들의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해당 은퇴 센터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사망한 노인이 감염 후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런 카운티에서 발생한 시니어 확진자는 DFW 지역에서 첫 번째로 발생한 코로나 19 사망자로 텍사스에선 두 번째 사망 사례로 기록됐다.





텍사스주내 첫 번째 사망자는 지난 15일 저녁 마타고다 지역 메디컬 센터(Matagorda Regional Medical Center)에서 사망한 90대 시니어 환자로 밝혀졌다.





정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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