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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노스 톨웨이, 연장 공사 시작 5억 5000만 달러 들여 2022년말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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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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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DNT)를 프로스퍼(Prosper) 시로 연결하기 위해 다리를 건설하는 북텍사스 톨웨이 관리국 NTTA의 DNT 연장 공사가 시작됐다. 이번 공사는 DNT에서 셀리나(Celina)의 FM 428로 연결되는 직통 도로가 구축될 예정으로 개발사업에 총 5억 5000만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NTTA 관계자는 “이번 개발 투자를 통해 DNT 인근 지역의 성장과 운전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NTTA 설명에 따르면 U.S. 380의 다리 위를 지나는 인터체인지 건설에 약 9000만달러가 소요될 에정으로 DNT 확장에 1억달러가 투입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NT와 셀리나를 연결하는 DNT 6마일 확장 공사에 3억 5000만달러의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예정으로 전해진다.
NTTA 관계자는 “공사 중 운전자들의 불편 감수와 세심한 안전 운전 노력이 예상되지만 약 5년 후엔 프리스코(Frisco)와 프라스퍼 지역의 교통 체증 문제가 일소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같은 DNT 확장 개발 소식에 대해 인근 지역민들은 대부분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주민들은 DNT 확장으로 인해 오히려 지나친 지역간 밀접성과 인구 증가 및 교통 체증 심화 발생을 우려하며 해당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스퍼시로 연결되는 DNT 다리 건설은 2022년 말경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정리 문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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