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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의소, 달라스 시의원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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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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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가 지난 20일(목), 해리하인즈 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달라스 제 6지역구의 오마르 나바에즈(Omar Navarrz) 시의원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달 22일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는 북서 달라스 비즈니스 협회의 에릭 린드버그 회장과 ‘북서 달라스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공감했고, 이를 주류 기관 및 단체와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혜택을 한인타운내로 돌리기 위한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나바에즈 시의원과의 간담회 역시 달라스 한인상권 개선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가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이 자리에서 달라스 북서 비즈니스 협호와 논의된 한인상권 개선을 위한 여러 안건들이 나바에즈 시의원에게 전달됐으며, 이에 대한 답변이 왔다며, 한인 동포들도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안건 등은 달라스한인문화센터 인근에 위치한 크라운 파크(Crown Park) 재정비 문제, 해리하인즈 인근 한인타운 노숙자 문제 및 청결 문제, 범죄 예방, 635 하이웨이와 로열래인 사이의 에머랄드 로드에서 종종 벌어지는 카 레이싱 문제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마르 나바에즈 시의원은 한인 비즈니스 오너 및 건물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최소 2달에 한번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앞으로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 시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리 :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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