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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전우회 2월 월례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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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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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윤순 회원 소천에 따른 묵념 시간도 가져





달라스 월남전 참전전우회(회장 강익세· 이하 월남전우회)) 2월 정기 모임이 7일(금) 수라에서 열렸다. 총 회원 34명중 정회원 16명과 준회원(회원부인) 10명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모임에는 정규 식순에 이어 숙환으로 유명을 달리해 지난 6일(목) 장례를 치렀던 고 장윤순 회원의 명복을 비는 자리도 함께 했다.

장윤순(70세)회원은 60년대 아시안게임 레슬링 종목 한국대표선수 출신으로 70년대 초 파월제대 후 도미하여 2000년대 달라스체육회 임원 등으로 활동했다.

강익세 회장은 이날 행사 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이 끝나고 “월남전우회원들은 이제 새로 들어올 전우들은 줄어들고 모두 하나님께 돌아갈 시간만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다‘면서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멋진 여생을 보내는 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회장은 4월15일 국내 총선거를 위해 유권자 등록을 2월15일까지 마쳐달라고 권고하고, 특히 미국연방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구제법안(HR-5590)‘이 연방하원에서 상정되었음을 홍보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월남찬전 한인들도 미국군과 동일하게 의료혜택 등 각종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 전우회는 공식 행사 후 천성부 김도배 회원의 생일 축하 케익을 함께 잘랐다. 월남전우회에 대한 각종 문의는 214-843-5479 (강익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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