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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홍성래)는 7월 8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영화 ‘미나리’ 온라인 특별 상영회를 갖는다.

영사출장소 측은 “영화 ‘미나리’ 상영 이벤트는 고된 한인 이민 역사와 이를 극복해 성공을 이룬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와 인종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착순 350명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17일(목)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으며, 배급사인 A24 Film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30일(수)까지 주달라스영사출장소 이메일 [email protected]이나 영사출장소 페이스북 메시지로 신청자의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된다.

또한 이번 영화 상영 후에는 우수 감상 후기를 공모한다. 

분량은 레터 사이즈 반 장이며, 제출된 감상평 중 15 편(국문 10편, 영문 5편)을 선정하여 출장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상 후기의 제출 기한은 7월 14일(목)이며,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제목을 ‘미나리 후기’로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KTN 보도편집국